GV80보다 매력적, 카니발 장점 챙긴 신형 팰리세이드
현대차의 준대형 SUV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LX3)의 출시 시기가 앞당겨졌다.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최근 업계 소식에 따르면 현대차는 신형 팰리세이드의 양산 시점을 내년 1월에서 올해 12월로 앞당기고 하이브리드 모델을 주력으로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최초 탑재
(사진=유튜브 ShortsCar)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처음으로 탑재되는 현대차의 준대형 SUV다. 최근 하이브리드 모델 인기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며, 신형 팰리세이드 역시 하이브리드 모델이 주력 모델이 될 전망이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국내 하이브리드차 신규 등록 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41% 증가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SUV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사진=유튜브 ShortsCar)현대차는 하이브리드 차량 인기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의 출시 일정을 앞당겨 판매량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연간 생산 목표를 기존 16만대에서 21만대로 상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팰리세이드 풀체인지에 탑재될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현대차그룹에서 처음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강력한 출력과 효율을 모두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AutoBlog)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추가와 함께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에 7인승, 8인승과 더불어 9인승 모델도 추가될 예정이다. 9인승 모델은 국내 시장에서 승합차로 분류되어 6인 이상 탑승 시 고속도로 버스 전용차선을 이용할 수 있고, 사업자 구매 시 부가세 환급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사진=AutoBlog)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현대차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하여 박시한 디자인과 픽셀 형태의 세로형 주간주행등을 포함해 각진 사각형 헤드램프가 적용된다. 후면 역시 주간주행등과 유사한 디자인이 적용된 세로형 테일램프가 적용된다.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한편, 현대차는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올해 12월 가솔린 터보 모델 출시 후 하이브리드 모델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