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쏘렌토는 벌써 긴장" GMC 신형 터레인 공개

by alphanote

GMC는 신형 터레인을 12일(현지시각) 공개했다. 신형 터레인은 3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쉐보레 이쿼녹스 풀체인지와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


GMC 터레인, 이쿼녹스의 고급화 버전…최신 사양 대거 적용

신형 터레인은 GMC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바탕으로 15인치 디스플레이 등 최신 사양을 탑재 한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신형 이쿼녹스와 유사한데, 전면부에는 C자 형태의 주간 주행등과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램프가 탑재됐으며 AT4 및 드날리 트림 헤드램프는 LED 애니메이션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AT4에는 금속 차체 하부 보호 커버가 추가되고, 하단 플라스틱 크래딩을 통해 강인한 이미지를 갖추었다.

측면에는 이쿼녹스와 유사한 루프 라인과 측면 파팅 라인을 탑재했으며, 후면 역시 C자형 리어램프가 탑재됐다.


휠의 경우 17인치 휠이 기본으로 탑재되며, 엘레베이션 트림이 기본형으로 먼저 출시되며, 내년(2025)에는 상위 트림 AT4와 드날리가 출시될 예정이다.

AT4는 전용 지형 모드와 금속 하부 언더커버 등이 탑재되며, 드날리는 최대 20인치 휠(19인치 기본)과 1열 및 2열 열선 시트, 주파수 감응형 댐퍼 등이 탑재된다.

실내에는 11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5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 최대 8개의 뷰를 제공하는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디지털 룸미러,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구글 어시스턴트, 5G 핫스팟 등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1.5L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8kg.m를 발휘하며 전 모델 사륜구동이 기본이다.


그밖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등 최신 ADAS 시스템과 오르막길 밀림 방지 보조 장치가 있다.

한편, GMC 신형 터레인의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실구매가 4천만 원대" 지프 어벤저, 미니보다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