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예술제

by 정유지


오늘의 창은 '종합예술제'입니다.


디카시조 <종합예술제>의 디지털 영상기호(사진)는 공연장 객석 뒤편에서 무대를 바라보는 시점입니다. 관객과 무대가 모두 화면에 담기면서 ‘종합예술제’라는 공간이 가진 공동체적 느낌과 대중성을 강조합니다.


붉은 좌석과 어둠 속 무대, 관객들의 등과 머리카락 등이 대비를 이루며, 작품 속 ‘종합’과 ‘예술제’의 다채로운 조합과 감성적 공감을 시각적으로 구현하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단순 연출 사진이 아니라 ‘현장성’과 ‘참여성’을 함축해, 종합예술제가 단순한 공연 이상의 ‘공동체 행사’ 임을 보여줍니다.


제목 “종합예술제”는 ‘여러 예술 장르와 사람들이 모인 축제’를 함축하며, 행사 자체가 융합과 다양성을 상징합니다.


‘감성 컷 미니 콘서트’와 ‘십이월을 수놓다’라는 표현은 계절성과 감성적 체험을 강조, 단순 공연이 아닌 ‘삶과 감정의 기록’이라는 문학적 의미를 더합니다.


‘종합예술제’는 단출하면서도 강한 인상을 줍니다. ‘종합’이란 단어는 다양성과 통합을 의미하며, 이는 디지털 시대의 융합 예술을 한마디로 표현합니다.


‘종합예술제’는 디지털 시대 예술의 본질적 특성인 ‘융합’과 ‘공동체성’을 보여주는 작은 축제입니다. 영상과 사진은 현장의 생생함과 공감대를, 디지털 글쓰기는 관객과 창작자의 감정과 이야기를, 제목은 이 모든 요소를 요약해 디지털 콘텐츠로서 완성도를 높입니다.




종합예술제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문화 예술의 디지털 통합체’로서 지역과 감성을 잇는 다리가 되며, 개인의 이야기와 대중의 응집을 함께 담아낸 융합 예술입니다. 종합예술제의 주인공 경남정보대학교 디지털문예창작과 액티브 시니어를 응원합니다.


종합예술제에 출연한 성인학습자의 딸이 전하는 말을 엿듣습니다.


“엄마, 무대 위에서 빛나는 엄마의 모습이 너무 자랑스러워요. 배움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엄마의 마음이 저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되었어요. 이렇게 함께하는 종합예술제는 우리 삶에 멋진 추억과 깊은 감동을 선물해 주죠. 앞으로도 엄마가 자신만의 이야기를 펼쳐 가는 모습을 늘 응원할게요. 사랑하고 존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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