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창은 <대망大望>입니다.
영상기호(사진) 속 인물이 두 팔로 난간을 잡고 바다를 향해 다가가려는 모습은 ‘도전’, ‘포용’, ‘열망’을 상징합니다. 전면에 서 있는 등불을 닮은 기둥은 길잡이 혹은 시선을 분할하면서 ‘중심축’, ‘기준점’ 같은 역할을 합니다. 바다는 끝없이 펼쳐진 공간감과 무한한 가능성, 그리고 삶의 근원 같은 느낌을 줍니다.
"세상을 품으려는 자 / 큰 대자(大)를 만든다"는 문구는 도전과 열망에 대한 함축적 표현입니다. ‘품으려는 자’는 적극적으로 포용하고자 하는 의지, ‘큰 대자’는 큰 뜻이나 큰 꿈을 상징하며, ‘대망’의 핵심 의미입니다.
‘대망(大望)’은 ‘크고 큰 바람, 큰 뜻’이라는 뜻으로, 자아의 포부와 세계를 품으려는 마음을 제목기호로 압축함으로써 영상과 문자를 관통하는 중심 주제로 작용합니다.
이를 하나로 묶으면 ‘대망’은 자신을 넘어 광대한 세계(바다)를 품고자 하는 외형적·내면적 열망 그리고 그 열망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의 자신만의 큰 ‘대(大)’를 형성하는 힘입니다.
‘대망’은 단순한 꿈이나 희망이 아니라, 폭넓게 세상을 품으려는 적극적 의지와 그로 인한 위대한 성취의 뜻을 내포합니다.
‘대망’은 바다처럼 무한히 넓은 가능성과 도전을 품고, 넓은 마음과 강한 의지로 자신만의 범주를 크게 키워가려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곧 자신 속에 ‘큰 대(大)자’를 만드는 행위이고, 이는 커다란 인격과 포용력, 그리고 도전 정신의 상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넓은 인격과 포용력, 도전정신을 실천하는 경남정보대학교 디지털문예창작과의 액티브 시니어를 응원합니다.
대망을 꿈꾸는 자에게 파도가 남긴 말입니다.
“넓고 깊은 바다처럼, 너의 마음도 모든 것을 품을 수 있길 바란다. 겁내지 말고, 파도가 몰아쳐도 흔들리지 말아라. 너의 큰 뜻이 너를 앞으로 이끌고, 마음의 지평 안에서 진정한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바다는 늘 변하지만, 늘 그 자리에 넓게 있듯, 너의 대망 역시 변함없이 너를 지켜줄 거야. 그 꿈 앞에서 작고 연약함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히려 그 작음이 커다란 ‘대’가 될 씨앗임을 기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