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를 다루는 어떤 인간은 능숙하다. 어떤 인간은 기계를 다루는 인간이라는 것 자체에 관하여 만족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정작 타인이 보기에는 기계가 기계를 수리하고 점검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또한 타인은 곧 기계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아니 타인은 기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