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소설을 주고 받았다. 소설 그 자체로는 의미를 찾는 것이 쉽지 않았기에-나는 상대에게 이별을/작별을 통고했다. 작별이다. 즉흥적이고 충동적이었던 느낌. 효과적. 이후 연락두절. 연락처는 남아있다. 만남의 기회는 소멸했을까? 상대는 어떨까? 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