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

by 고대현

걷다가 문득 고개를 하늘을 향해서 쳐들었을 때 시야에 들어오는 노파 하나 직후 헛웃음을 멈출 수 없었다! 이후 또 다시 걷는다. 노파를 향해서 갈 수 밖에 없는 운명이란! 가혹하구나- 문을 비집고 신체를 우겨넣는 순간 노파는 문지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고 나는 시선을 마주치고 싶지 않았지만 마주칠 수 밖에 없었던 곤궁한 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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