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출

by 고대현

창문을 열고 상하좌우를 살핀 뒤에 무언가를 쏟아낸다는 것은 굉장히 조심스럽게 즉 은밀하게 이루어져야만 한다. 만일 타인에게 이러한 행위를 들킨다면 해명을 해야하는 순간이 다가올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현재까지 그러한 일이 사실로 이루어진 경우는 없다. 그러나 항상 우려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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