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에는 전통시장이 얼마나 많을까요? 또 5일장, 오일장이라는 말은 무슨 뜻인지 헷갈리신 적 있으신가요? 전통시장은 지역의 생활과 문화가 그대로 살아있는 공간이라, 여행 중 잠깐 들러도 정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날짜를 잘못 알고 가면 시장이 열리지 않아 헛걸음을 하게 되기도 하죠. 오늘은 전라남도 전통시장과 오일장 날짜, 장날표를 기준으로 서는 날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전라남도 전통시장의 장날 날짜를 확인해보세요>>
먼저 5일장은 ‘오일장’이라고도 부르는데요, 말 그대로 5일마다 한 번씩 열리는 시장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1일과 6일, 2일과 7일처럼 다섯 날 간격으로 열리며, 지역마다 정해진 날짜가 있습니다. 보통은 음력 기준이 아니라 양력 날짜로 운영되기 때문에 달력만 보고도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전라남도는 농어촌 지역이 많아 지금도 활발하게 5일장이 이어지고 있으며, 장날에는 주변 농민과 어민, 상인들이 직접 재료를 들고 나와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집니다.
전라남도에는 시·군 단위로 여러 전통시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여수는 고소동시장과 덕충시장이 있고, 2일과 7일에 장이 섭니다. 순천은 중앙시장과 벌교시장 등이 있으며, 4일과 9일, 또는 3일과 8일에 열립니다. 광양읍 장은 1일과 6일, 곡성군의 석곡장은 5일과 10일에 서죠. 해남군의 해남읍장은 4일과 9일, 강진군은 2일과 7일, 영암군의 삼호장은 1일과 6일이 일반적입니다. 지역별로 다르지만, 대부분 읍·면 단위로 정해진 장날이 일정하게 반복되니 여행 전 확인해두면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장날을 음력으로 착각해 헷갈려 하시는데, 대부분의 전라남도 5일장은 양력 기준으로 운영됩니다. 따라서 ‘오늘이 2일이면 순천 벌교장이 열리는 날’처럼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명절이나 공휴일, 태풍 같은 기상 상황이 있으면 임시로 날짜가 조정되기도 하니, 지역 주민센터나 전통시장 관리 사무소에 미리 확인해두면 훨씬 수월해요. 저도 한 번은 날짜를 잘못 알고 가서 장이 서지 않아 허탕친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는 일정표를 캡처해 두는 습관을 들였더니 번거로움이 줄어들더라고요.
전라남도 전통시장은 오전 8시 전후로 가장 활기가 넘치고, 오전 장이 끝나면 오후에는 상인들이 일찍 정리하는 편이에요. 특히 오일장날은 지역 농산물과 수산물, 직접 만든 반찬이나 떡 같은 상품이 다양하게 나와 구경하는 재미가 큽니다. 다만 주차 공간이 협소한 곳이 많고, 현금만 받는 상점도 적지 않으니 소액 현금을 미리 준비해 두면 좋습니다. 또한 날씨가 더운 계절에는 오전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이 쾌적하게 둘러보는 팁이에요.
전라남도 전통시장 5일장은 지역 주민의 삶과 정서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여행 중 일부러 찾아가보면 관광지에서는 느낄 수 없는 따뜻함이 묻어나죠. 장날표를 미리 확인해두면 헛걸음 없이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전라남도 전통시장 5일장 오일장 날짜 장날표 서는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Q1. 전라남도 오일장은 음력 기준인가요, 양력 기준인가요?
A1. 대부분의 전라남도 전통시장 오일장은 양력 기준으로 운영됩니다. 즉, 달력의 날짜를 그대로 보고 1일·6일, 2일·7일 식으로 계산하시면 됩니다.
Q2. 장날이 공휴일이나 명절과 겹치면 어떻게 되나요?
A2. 각 시장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하루 앞당기거나 하루 뒤로 미루는 식으로 조정됩니다. 정확한 일정은 시장 사무소나 지역 행정복지센터 공지로 확인하시면 가장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