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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A 응시자격 빨리 갖추고 자격증 도전해요!

by INDEXK

1. CPA 자격증 준비했던 이야기


안녕하세요


CPA 응시자격 빨리 갖추고

시험볼 수 있었던 정*민이라고 합니다


저는 상경계열 전공자가 아니라서

원래 CPA 응시를 할 수 없었지만

올해 시험을 볼 수 있었어요

(비록 떨어지기는 했지만...!)


사실 처음부터 회계사가 되겠다고

준비를 하시는 분들은 없을 거라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 제가 작성할 글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막연히 회계나 재무 등을

전공해야 공인회계사가 되는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라 응시자격을 갖추기만 하면

누구나 응시를 할 수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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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것도 일정 과목을 이수해야된다는

조건이 있어 현실적으로 어렵긴 하지만


온라인으로 필요한 과목만 골라 듣고

빨리 갖출 수 있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모르고 있거나 아니면

알고 있더라도 방법을 모를 것 같아


이 자리를 통해 저는 어떤 식으로

준비를 했는지 적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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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PA 응시자격


저 같은 경우 다른 전문직 취업을 준비하다

제 길이 아닌 것 같아 어떻게 보면 뒤늦게

CPA에 관심을 가진 케이스인데요


주변에 그런 지인들이 모두 전공자라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구나 받아들였었죠


근데 막상 제가 준비를 하게 되니까

구체적인 응시자격이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찾아보니 금융감독원에서 시험을 주관했고

그래서 관련 정보도 홈페이지에 있었습니다


대우를 받는 전문직인 만큼 당연히

대학을 나와야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고졸이어도 학력 때문에

결격사유가 되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오히려 그게 문제가 아니라

다른 조건들이 더 크게 걸리더라구요


우선 크게 두 가지 기준이 있었는데

첫번째가 바로 문제의 과목 이수였습니다


회계 및 세무 12학점

경영 6학점

IT 3학점

경제 3학점

(인용구 말풍선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총 24점의 과목 수료가 필요했고

보통 학부에서 들을 수 있다고 했어요


그리고 두번째로 예전에는 영어 시험을

봤지만 지금은 공인영어가 있었는데


꼭 만점 수준을 요구하는 게 아니라

최소 기준이라 그렇게 까다롭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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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PA 응시자격 안된다면


근데 저는 회계학 전공자가 아니라

겹치는 과목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1학년 때 들은 교양에서도 없나하고

찾아보니까 아예 해당이 안됐었죠 ㅠㅠ


보니까 사이버대학이나 방통대 등

입학을 하면 과목을 들을 수 있다는데


그렇다고 대학을 가기에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간편하고 빨리 되는 방법은

없나 네이버에 검색도 해가면서

나름대로 한 번 찾아봤는데요


보니 교육부에서 제도를 운영 중인데

이렇게 하는 사람들도 제법 있더라구요


좋았던 게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니

굳이 번거롭게 어디 갈 필요도 없었고

집에서 영상을 볼 수 있어 좋아 보였습니다


난이도도 그렇게 높지 않다고 하는데

사실 더 어려운 자격증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솔직히 신경쓰이진 않았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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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PA 응시자격 빨리 갖추려면


특히 보통 대학에서는 커리큘럼이 있어서

학년별로 정해져 있는 과목만 듣는데


여기선 제가 맘대로 조합을 할 수 있어서

필요한 24학점을 한 번에 들을 수 있었어요


그게 총 8과목이었고 다행히도 규정상

한 학기에 딱 그만큼은 이수가 가능해서

3~4개월이면 준비를 할 수 있었구요


출석은 매 주 올라오는 영상만 2주 안에

끝까지 시청하면 처리가 되는 식이었는데


컴퓨터로만 되는 게 아니라 모바일도

지원을 해서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여기서도 대학교처럼 시험이나

과제 등이 다 있었기 때문에


더 중요한 공부를 하는 입장에서

조금 번거롭게 귀찮게 느껴졌거든요


다행히 그때마다 멘토 선생님이

조금씩 도움을 주신 덕분에

저한테 크게 영향을 주진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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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PA 응시자격 서류 내려면


처음엔 이렇게 한 학기 수업만 들으면

그걸로 끝이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이게 학교와 다른 건 알아서 자동으로

서류 처리가 되지 않는다는 부분이었어요


정확히 말하면 내가 들은 과목을

직접 승인을 받는 절차가 필요했는데


그 전에는 학습자등록이라고 해서

그냥 회계나 세무 전공으로 수업을 듣는

학생이라고 정보만 입력을 하면 됐습니다


그 다음에 과목을 다 수료하고 나면

학점인정신청이라는 걸 했어요


이때 신청하지 않은 것들은 나중에

서류상에서 확인을 할 수가 없어서


꼭 CPA 시험 접수하기 전에 미리미리

해놓아야 문제가 안 생겼습니다!


해본 적이 없어서 설명만 들었을 땐

조금 헷갈렸는데 멘토 선생님이

자세하게 가이드를 주신 덕분에

일사천리로 끝낼 수 있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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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야기를 마치며


이렇게 CPA 응시자격 빨리 갖춘 덕에

자격증 도전할 수 있었던 얘기를 써봤는데


이러고 시험까지 한 번에 붙었으면

정말 좋았겠지만 아쉽게 됐습니다...!


물론 기회는 아직 많이 남았기도 하고

한 번 경험을 해봤으니 부족한 부분 채워


내년에는 꼭 합격한다는 마음으로

다시 준비를 하고 있어요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이라면 전부

CPA 응시를 고려하고 계실텐데


조건이 안되신다면 이렇게 해서

자격증 준비해보심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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