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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다리며...

금요일 밤의 아이템♡

by 까만곰

설레는 퇴근길

발걸음을 재촉해서 도착한 집에 아무도 없다?!!

매번 아이들이 날 기다렸는데 나 혼자 빈 집에 덩그러니 앉아 있니 어색하다.


'분명 집에 오면 배고파요~ 심심해요~

노래를 부를 텐데...'


오늘은 금요일이니 기분이다!


<엄마의 특별 배달 서비스>

1. 따끈따끈한 붕어빵

- 팥붕 + 슈붕의 환상 조합


2. 이리의 형제

- 시간순삭 소설책



'붕어빵이 식기 전에 도착해야 할 텐데...'


붕어빵과 책을 품에 안고 집으로 향하는 걸음이 달콤하고 포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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