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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담도담 Nov 15. 2022

몰래 먹는 사탕

도담도란

생각보다 날이 따뜻하다

점심시간 나른해진다


이제는 습관처럼

글을 쓴다.


혹시 누가 볼까

혼자만 쓰고 보던 글을

스을-쩍 려놓곤


과연 누가 볼까

걱정도 하고,


무서운 거 볼 때 마냥

실눈을 뜨고

통계와 알림에 들락대며


오늘은 누가 볼까

기대한다.

몰래 먹는 사탕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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