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랑?
by
매강 이서연
Jan 4. 2026
오래된 일기장 펼치듯 낯설어지고
그 속의 이름조차 기억에서 아련해도
어쩌다일지언정 설레어 앓고 싶다면
인연의 숲에 깊이 숨어버린
그대의 아름다움을
꺼내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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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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