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석산(石蒜)

by 김태광수


Peter Gundry - Goëtia

베어져 새어나온
어느 구토 위로
오열은 달아오르듯
목청을 긁어댔다.
굶주린 입안에서
피는 물보다
몽롱해지듯
질척거렸으니.

* 피안화의 다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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