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벗은 빠를수록 산다.>
스타트업은 처음 세운 아이디어가 끝까지 맞아떨어지는 경우가 드물수 밖에 없습니다. 시장은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고객은 예측이 불가능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처음부터 완벽한 아이템이 아니라, 잘못된 길임을 빨리 인정하고 다른 길로 틀 수 있는 능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피벗(Pivot)입니다.
스타트업의 피벗은 늦을수록 손실이 커지고, 빠를수록 새로운 기회로 연결되곤 합니다. 대기업은 기존 사업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전략적 전환이 더디지만, 스타트업은 작은 몸집 덕분에 과감하고 빠른 선회가 가능합니다.
<작은 회의실의 순간>
2010년 샌프란시스코. Burbn이라는 앱을 만든 창업자들이 벽에 붙은 사용자 리뷰를 바라보고 있었다. “기능은 많지만 복잡하다”는 불만뿐. 그날 밤, 창업자 케빈 시스트롬과 마이크 크리거는 포스트잇에 단 한 줄을 적었다. “사진만 남기자.” 며칠 뒤 세상에 등장한 앱이 바로 Instagram이었다.
<방향 전환으로 판을 바꾼 사례들>
1.Instagram (미국) vs. Kodak (미국)
Instagram은 Burbn이라는 복잡한 위치·체크인 앱에서 “사진만 남기는 피벗”을 단행했습니다. 시장은 단순한 경험에 열광했고, 폭발적 성장을 이뤘죠. 반면 Kodak은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알면서도 필름 사업에 발목 잡혀 피벗을 제때 하지 못했고, 결국 파산 보호 신청을 하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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