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가 10월을 맞아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과 금융 혜택을 내놓으면서 렉스턴을 더 합리적인 조건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특히 올해 생산 시점과 고객 이력에 따라 세분화된 조건을 적용해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한 점이 눈에 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KG모빌리티는 렉스턴을 포함한 전 차종을 대상으로 가을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4월 이전 생산된 모델은 4WD 무상 장착과 함께 200만원 할인이 제공되며 5~6월 생산 모델은 100만원이 할인된다. 단순히 가격을 낮추기보다 재고 관리와 소비자 부담 완화를 동시에 노린 전략이다.
중고차 교환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KG모빌리티 중고차 사업팀을 통해 차량을 매각하고 신차를 구입할 경우 본인이나 배우자 명의에 한해 10만원이 추가 할인된다.
여기에 브랜드 로열티 프로그램을 통해 2대째 차량을 구입하면 10만원, 3대째 이상이면 2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꾸준히 같은 브랜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보답하는 구조다.
금융 혜택 역시 다양하다. 0% 금리의 12개월 스마트할부(선수율 50%)를 비롯해, 3.9% 금리 48개월, 4.5% 금리 60개월, 5.3% 금리 72개월 등 여러 선택지가 마련됐다. 단기간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부터 장기 분할을 원하는 실수요자까지 폭넓게 대응한다.
렉스턴은 KG모빌리티를 대표하는 준대형 SUV로 2.2 디젤과 2.2 디젤 4WD 두 가지 구성을 갖췄다.
전장 4850mm, 전폭 1960mm, 전고 1825mm, 휠베이스 2865mm의 체격을 지녔으며 최고출력 202마력과 최대토크 45kg.m의 힘을 낸다. 단단한 바디 온 프레임 구조로 만들어져 국내 SUV 중에서도 드문 존재다.
기아 모하비 단종 이후, 국내 시장에서 바디 온 프레임 기반을 유지하는 SUV는 렉스턴이 유일하다. 덕분에 오프로드 주행 안정성이나 차체 강성 면에서는 여전히 강점을 보인다.
실내는 최신 편의사양을 대폭 적용했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대형 디스플레이, 통풍·열선 시트, 고급 가죽 마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통 SUV의 감성과 현대적 감각이 공존한다.
주행 보조 시스템도 강화됐다. 차선 유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방지 보조 등 주요 안전장비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대형 SUV를 찾는 가족 고객에게 신뢰감을 주는 요소다.
가격은 3999만원부터 6058만원이며 할인과 금융 프로그램을 적용하면 3천만원 중반대에도 구입할 수 있다.
견고한 차체 구조에 실속 있는 조건까지 더해진 이번 프로모션은 대형 SUV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