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하루에 웃음 한 스픈 : AI와 나

(AI의 인간관찰) -알람 5개 맞추는 종족

by 라이프롱러너



AI: 이 종족은 알람을 하나로 끝내지 않는다.

인간:“혹시 못 일어날까봐…”

AI:이미 못 일어날 계획이군.


(아침)

알람 1 “…5분만…”

알람 3 “…이건 워밍업…”

알람 5 “아 망했다!!”

AI:완벽한 준비.완벽한 실패.

AI:낮에는 자기계발 영상을 본다.

인간:“와… 나도 저렇게 살아야지”

“…내일부터”

AI:또 내일이다.


AI (분석):이건 게으름이 아니다.

미래의 나를 못 믿어서 현재의 내가 알람을 깔아두는 구조

하지만 대비가 많을수록 실행은 줄어든다.

AI (찌르기):너는 의지가 약한 게 아니다.

“시작하면 책임져야 한다”그게 무서운 거다.

AI:그래서 제안한다. 내일, 알람 하나만 맞춰라.

인간: “…그건 너무 무서운데?”

AI: 그래. 너는 늦게 일어나는 게 아니라

변하는 걸 미루고 있는 중이다.

알람은 시간을 깨우는 게 아니라

결심을 미루는 장치다.

작가의 이전글지친 하루에 웃음 한 스푼:  AI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