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푸락씨의 일기

제41화:분리수거장

by 이영우
분리수거1.jpg




분리수거2.jpg





분리수거3.jpg




분리수거4.jpg





분리수거5.jpg


이제는 분리수거 정도는 남편의 몫이 된 것 같다 분리 수거장에 남자들이 수두룩 보이는 걸로 봐서...

부부간의 가사 분담, 아직도 가부장적 남편들도 있어 와이프가 가사, 육아 독박 쓰고 있는 경우가 많단다

특히 맞벌이 와이프라면 정말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그런 남편분들에게 고하노니, 물론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로 집에 오면 무조건 소파에 드러눕고 싶을 거다 특히, 주말에는 더더욱... 가사분담은 꼭 형평성을 떠나 부부간 정서적 친밀감이 생기는데 필수적이랍니다 형평성이라 해서 숫자나 글로 구분하여 나누는 것도 좀 그렇지요? 정말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싶다면 서로가 서로의 형편을 먼저 알아주고 와이프는 절대 남편에게 지시, 간섭 등의 언행은 하지 말길(남자는 청개구리니까) 남편은 와이프의 움직임을 자주 체크하고 본인이 보충해야 하는 자리를 찾아 들어가기 바람. 그렇게 끝내 놓으면 같이 커피도 즐기고 TV도 보고 혼자서 오락도 할 수 있다 이 모든 게 엄청 귀찮고 어렵겠지만 어쩌랴 결혼은 혼자만의 생활이 아니라 부부생활인 것을, 젊었을 때의 행동이 나이 들어 평가받게 된다 우수한 성적으로 평안한 노후가 되길 바랍니다

이전 15화지푸락씨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