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브런치 DJ, 맹부입니다

Journey - Faithfully

by 맹부

오늘은 팝그룹 저니(Journey)의 Faithfully를 소개한다.


1983년 발표된 앨범 Frontiers의 싱글에 수록된 곡으로 작곡/작사는 키보디스트 조너선 케인(Jonathan Cain)이 하였지만, 노래는 청명한 목소리를 가진 스티브 페리가 부른다.


「Faithfully」는 투어를 다니는 뮤지션이 연인에게 바치는 사랑과 ‘성실한 헌신’에 대한 노래이다.

“They say that the road ain't no place to start a family(길 위는 가정을 시작하기에 좋은 곳이 아니라고들 하지)” 같은 가사에서 공연·이동·호텔을 반복하는 삶의 외로움과 불안이 드러난다.


후렴의 “I'm forever yours… faithfully(난 영원히 너의 것이야… 성실히)”가 핵심 메시지이다.

거리와 시간의 장벽을 사랑으로 버티고,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서로를 믿고 기다리는 관계를 그린다.


조너선 케인이 투어 버스에서 집에 있는 아내를 떠올리며 가사를 썼다고 한다.

공연이 끝난 뒤, 눈보라 속에서 스태프들이 장비를 철수하는 모습을 보고 “마치 서커스단처럼, 모두 자기 가족과 떨어져 떠돌며 사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자 아이디어를 냅킨에 메모하고, 다음 날 30분 정도 만에 곡을 완성했다고 알려져 있다.




https://youtu.be/OMD8hBsA-RI?si=Ap_JgN1lTPL9lG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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