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75년 전통의 내연기관 스포츠카 마무리…
사진=재규어 F-타입 ZP 에디션
재규어가 75년 간의 스포츠카 전통을 마무리하며, 자사의 마지막 내연기관 스포츠카로 "F-타입 ZP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이후 재규어는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의 변신을 시작한다.
1960년 재규어의 대표 모델인 E타입의 출시 이후, 스포츠카와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빛나던 재규어는 이번 "F-타입 ZP 에디션"을 통해 그 긴 역사의 막을 내린다. 이 차량은 전세계에 단 150대만 한정으로 생산되며, 독특한 페인팅 컬러와 한정판 뱃지를 통해 재규어의 스포츠카 역사를 기리게 될 것이다.
사진=재규어 F-타입 ZP 에디션
사진=재규어 F-타입 ZP 에디션
재규어의 특별함은 "SV 비스포크"를 통해 각 차량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개별적인 취향을 차량에 반영하며, 특별한 휠 마감, 레이싱 스타일의 도어 라운델, 그리고 커미셔닝 명판이 포함되어 희소성을 강조한다.
사진=재규어 F-타입 ZP 에디션
사진=재규어 F-타입 ZP 에디션
사진=재규어 F-타입 ZP 에디션
사진=재규어 F-타입 ZP 에디션
"ZP 에디션"은 1960년대 유명했던 E-타입 레이싱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로, 이 알려진 모델로 인해 재규어의 디자이너 이안 칼럼이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또한, 이 차량은 575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는 V8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ZP"라는 명칭은 1961년에 데뷔했던 레이싱 카 '프로젝트 ZP E-타입'에 대한 오마주로서 부여되었다.
사진=재규어 F-타입 ZP 에디션
마지막으로, "F-타입 ZP 에디션"은 재규어가 보유한 7개의 F-타입 특별 에디션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된다. 재규어는 이 모든 특별 에디션 모델들이 독특한 개성을 지니고 있으며, 2013년 세계 자동차 디자인상 수상 경력 등을 통해 그 높은 디자인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강력한 V8 사운드와 배기음은 F-타입의 최고의 자산이라고 자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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