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는 식용유로 이렇게 사용할 수도 있다니!...
각종 요리를 할 때 꼭 필요한 재료 중 하나, 바로 식용유다.
다양한 음식을 볶거나 튀길 때 쓰는 식용유는 그 종류도 다양하며, 그에 따라 세부적인 용도에 차이가 있기도 하다. 하지만 간혹 대량으로 선물을 받거나, 자취생들의 경우 유통기한까지 식용유를 다 쓰지 못해 버리기도, 사용하기도 곤란한 경우가 많다.
오늘은 처리하기 곤란한 식용유 활용하는 방법 3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나무도마 코팅
유통기한이 지나 식품으로써의 용도를 잃은 식용유는 생활의 꽤 다양한 부분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나무도마를 코팅하는 것이다. 나무로 만들어진 도마는 주기적으로 사포질과 오일링 코팅이 필요한데, 이 때 식용유를 활용해주는 것이다.
특히 나무도마를 처음 사용할 때는 기름칠이 불가피한데, 이 때 식용유를 덧질하고 건조하는 과정을 2~3번 반복하여 나무도마를 코팅함으로써 도마를 사용하면서 수분이 도마에 침투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뚝배기 관리
뚝배기는 열전달율이 높고 숨을 쉬는 도자기로써 음식을 더 맛깔나게 만들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쓸수록 길이드는 그릇이기도 한 뚝배기는, 식용유를 이용하면 더욱 단단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다.
뚝배기의 바닥 부분에 식용유를 충분히 발라주고 약 1시간 정도 그대로 둔 후에 뚝배기에 2/3 정도의 물을 채운다. 이 상태로 가스불에 올려 약불로 끓이다가 물이 끓어오르면 센불로 바꾸어 10분정도 끓여주면된다. 이렇게 하면 뚝배기의 내구성을 강화시켜 더 오래사용할 수 있게 된다.
스티커자국 제거
종종 물건을 사면 가격이나 브랜드가 표시되어있는 스티커가 붙어있는 경우가 있다. 말끔하게 제거되는 경우도 있으나 스티커 자국이 남는다면 보기 싫고 끈적여 불편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식용유를 스티커자국 있는 부분에 소량 바라준 후 마른행부나 키친타월로 닦아내주면 끈적임이나 흔적 없이 스티커자국을 말끔하게 지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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