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곰팡이 냄새 제거법
세탁기는 더러워진 옷을 깨끗하게 빨기 위해 사용한다.
하지만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빨래 후 옷에서 쿰쿰한 곰팡이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세탁기 내부 세탁조에 쌓인 먼지와 오염물질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으로, 주기적으로 청소해주지 않으면 세탁기 자체는 물론이고 빨래한 옷에서도 냄새가 나게 된다.
오늘은 곰팡이로 인한 세탁기 냄새를 없에는 청소방법을 소개한다.
세탁조 청소하기
세탁조는 최소 1분기에 한 번씩은 해주는 것이 좋으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세탁조 클리너를 사용하면 간단하게 세척할 수 있다. 사용되는 용량은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상세 설명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청소할 세탁조에 클리너를 붓고, 통세척 모드로 돌려주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청소한지 오래됐거나, 더 확실하게 냄새를 제거하고 싶다면 헹굼모드로 2~3회 더 헹궈주는 것이 좋으며, 이와 같은 방법으로 세탁조 청소를 마친 이후에는 세탁기 문을 닫지 않고 활짝 열어 잘 건조시켜 주어야 한다.
고무패킹 청소
세탁기는 문 주변에 물이 누수되지 않도록 고무패킹 처리가 되어 있다. 세탁기를 사용하다 보면 그 고무패킹 사이사이에 먼지 등 오염물질이 끼게 되므로, 정기적으로 닦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드럼세탁기의 경우에는 고무패킹 사이 오염물질을 잘 제거하지 않게 되면 물을 막아주는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더 확실한 관리가 필요하다.
세탁기의 고무패킹은 알코올 처리된 물티슈로 닦아주는 것이 가장 좋지만, 틈틈이 빨래를 할 때마다 물티슈로 가볍게 닦아주기만 해도 어느정도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한달에 한 번씩 세제를 물에 희석해 틈새 사이사이를 닦아주면 더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세제투입구 청소
세제와 섬유유연제 등을 부어 사용하는 세제투입구는, 항상 열려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물때나 습기, 곰팡이가 유독 생기기 쉬운 부분이다. 세제 투입구는 최소 2주에 1회 정도 따로 분리하여 세척하고, 완전히 건조시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더카뷰 이어서 보기 좋은 글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7388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7384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7375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7394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7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