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설치부터 18,000원 찾은 후기까지 실전 루틴 공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쓸 때마다 쌓이는 포인트,
한 번쯤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해보셨죠?
저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어카운트인포 앱을 통해 3년간 잊고 있던 18,000원을 현금으로 입금받은 이후로, 이 루틴은 제 월말 습관이 되었습니다.
2025년 지금은 더 간편해졌습니다.
카드사별로 흩어져 있는 포인트를 한 번에 조회하고,
1포인트부터 내 계좌로 실시간 입금되는 시스템.
오늘은 이 숨은 돈을 찾는 현금화 루틴을 공유드립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매년 약 1,800억 원의 카드포인트가 사용되지 못한 채 소멸되고 있습니다.
이는 조회 방법을 모르거나, 신청 절차가 번거롭다고 생각하는 사용자가 대부분이라는 뜻이죠.
하지만 지금은 여신금융협회 통합조회 사이트와 어카운트인포 앱 덕분에
비회원도,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바로 접속해서 확인해 보세요 ▼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시스템
1. 여신금융협회 통합조회
사이트: www.cardpoint.or.kr
비회원 가능, 본인 인증만 하면 바로 조회
국민·신한·하나·현대·삼성 등 주요 카드사 포함
조회 후 ‘계좌입금’ 클릭하면 실시간 현금화 완료
2. 어카운트인포 앱 이용
앱스토어에서 ‘어카운트인포’ 설치
공동인증서 또는 PASS 인증 후 로그인
‘포인트 통합조회 및 현금화’ 메뉴 선택
보유 포인트 자동 조회 → 계좌입금 신청
2025년 기준, 주요 카드사의 포인트 현금화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국민카드·신한카드·하나카드·현대카드:
→ 1포인트부터 현금화 가능, 수수료 없음
2. 롯데카드:
→ 일부 제휴포인트(L.POINT)는 전환 제한 및 수수료 발생 가능
따라서 자신의 카드사 조건을 미리 확인하고,
전환 가능한 포인트만 골라 입금 신청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 카드사별 수수료 조건 확인하고 비교해 보세요 ▼
카드사 포인트 전환 조건 비교
저는 2022년부터 무심코 써온 카드들이 꽤 많았는데요.
통합조회를 해보니 무려 18,350원이 숨어 있었습니다.
클릭 몇 번만으로 제 통장으로 즉시 입금되었고,
부모님 카드까지 확인해 드린 결과 추가로 11,000원을 찾아드릴 수 있었죠.
“이게 가능했단 걸 이제야 알았다니” 싶은 순간이었습니다.
본인 명의 계좌만 입금 가능 (타인 명의는 불가)
카드 해지 전 반드시 포인트 현금화
일부 카드사는 1일 1회 신청 제한 있음
수수료·전환 제한 여부는 카드사별로 상이
✔ 이 실수만 줄여도 숨은 돈을 놓치지 않을 수 있어요 ▼
현금화 전 체크할 조건 보기
매월 말, 10분이면 끝나는 루틴입니다.
어카운트인포 앱 실행 → 통합조회 → 계좌입금 신청
카드 해지 전 → 잔여 포인트 모두 전환
분기 1회 → 카드사별 전환 조건 재확인
체크리스트
✅ 어카운트인포 앱 설치 완료
✅ 본인 계좌 등록 완료
✅ 카드 해지 전 현금화 확인
✅ 매월 말 루틴화 실행 중인가?
✔ 이 루틴을 캘린더에 저장해 두세요 ▼
숨은 자산 환급 체크리스트
카드포인트는 숨겨진 현금성 자산입니다.
2025년 기준, 누구나 1포인트부터 바로 계좌로 입금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으니, 이젠 모르거나 귀찮아서 안 하는 건 손해입니다.
프리랜서, 자영업자, 직장인 모두에게 적용 가능한 이 루틴은
월평균 1~2만 원, 연간 최대 20만 원 이상의 현금 환급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카드포인트 현금화 루틴,
한 번 정착시켜 보세요.
당신의 숨은 돈,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