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드 생팔(1930.10.29 ~ 2002.5.21)
프랑스의 누보레알리슴 조각가. 1961년 전시장에서 관객에게 총을 주어 캔버스 위에 매단 물감 주머니를 쏘게 하여 무작위적인 추상화를 연출하는 '슈팅 페인팅' 작업을 시작
발사체의 충격은 작업을 완료하는 자발적인 효과를 생성하고 슈팅 페인팅은 스펙터클과 퍼포먼스의 요소를 포함하도록 진화한다.
우연히 프랑스 여행 중 니스 시립미술관에서 그녀의 작품을 처음 보았다.
사격이란 행위를 통행 자신의 감정을 숨기 없이 드러냈던 니키 드 생팔
작품을 보는 내내 미술이라는 행위를 통해 아픔을 치유하고 그녀만의 세계를 동경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