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잘 나가는 친구들 보면 부럽다.
좋아하는 일도 하면서 돈도 잘버는 친구
한두명 있다.
우리 모두는 타고난 재능이 각각 다 다르다.
운도 다르다.
살아온 길도 다르고 만나온 사람도 다르고
겪은 경험도 다르다.
그가 잘하는것을 내가 잘해낼수는 없고
그는 또 내가 잘하는것을 못하는 것들이 있다.
그리고 그들이 거기까지 다달으기까지
겪은 고통 스트레스는 어느정도는 알고 있기에
치른 대가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기에…
그들은 그들이 잘하는 것이 있고
난 아직 내가 최고로 잘하는 것을 찾지 못했을뿐
묵묵히 내가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내 가치는 어디에서 무엇을 할때
최대대가를 얻을수 있는지를
곰곰히 생각 해보게 된다.
평균이상은 벌었고 가족들 나름 잘 챙겼고
요리도 나름 잘하고 여행도 많이 다녀왔고
남들을 짓밟으면서 권모술수 쓰면서
양심 버리면서 살아 온적은 없고 근거없이 짓밟히면 정면으로 맞받아 친적은 여러번 있다.
그게 누구든지.
대 선배든 그 누구든 그런 배짱이 없었다면
그림자 취급을 쭉 당했을것이다.
직장생활 내내 누구도 기회를 주지 않고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사람이 였을것이다.
구조조정 대상에서도 아마 일순위에 뽑혔을 것이다.
아프지 않고 별 탈없이 여기까지 온것만
해도 장하다.
스스로를 격려해준다.
자신감마저 잃으면 다시 일어설수 없을것 같으니까.
직장 생활 역시 오징어 게임 아니라 할수 없다 갖은 포장지로 포장되어
적라라 하게 들어내 보이지 않을 뿐
어찌 직장 뿐이랴
삶 자체가 그렇지 않은가
자원은 제한되어 있고
욕심은 끝도 없고
이익앞에서 부자지간도 원수지간이
되어 버리는 일이 다반사인 세상에서
잘 살아 남았다.
마무리만 잘하자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