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의 핵심은
응무소주 이생기심
착상 집착을 하지 않으므로써
마음이 생긴다.
그 마음은 모든 것을 대표할 것이다
사랑 연민 자비 평화 자유 천도 신성 등등
쉽진 않은 일이다.
자신의 감정을 제삼자가 관찰하듯
관찰하고 집착을 버린다는 것은
우주와 하나가 된다는 뜻이기도 하리라.
얻을 것도 없으므로 잃을 것도 없는 상태
자연적인 자연스러움
생로병사 희노애락에 연연치 않는 상태
그 상태를 열반에 든다고 하지 않을까 싶다.
응당 그리해야 그것이 가능해진다.
그로 인해 무엇을 얻는 것이 아닌
자연 자체가 되어버린다.
세상의 잣대가 아닌 자신만의 자대에
신의 잣대에 맞춰
소요자재하게 사는 삶
그것이 내가 원하는 삶이다.
이제 그 삶에 조금 가까워져 가고 있음을
느낀다.
내가 입고 있던 모든 갑옷을 벗어버리자
그게 가능 해졌다.
심지어는 부모님이란 그 갑옷 마저도…
그로 인해 새로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