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여름의 시작
소설 '우리가 함께한 세계'는 남자 주인공인 지후가 고등학생 때 AI로봇 '루나'를 우연히 만나, 함께 성장하며 우정과 사랑을 나누는 서정적 SF 로맨스이자 성장 드라마입니다.
지후의 방안은 무거운 공기로 가득했다. 혜원은 애써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지후야. 엄마가 해외출장을 마치고 집에 들어서는데 1층에 쓰러져 있는 루나를 발견했어. 루나의 몸이 축 늘어져있는데, 얼마나 놀랬는지... 오작동이 나서 계단을 잘못 디딘 것 같아."
지후는 화들짝 놀랬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