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바닷가 카페 모모'는 힘든 상처와 고민을 품고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입니다. 소소하게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 이야기를 카페 모모에서 만나보시죠.
유진은 카페 밖에 세워진 블랙보드를 한참 동안 들여다보고 있었다.
'모모카페의 오픈 기념으로 무료 심리 상담과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순간 그녀는 많은 생각이 오갔다.
'한번 상담을 받아볼까? 아니야... 갑자기 상담은 무슨...'
그녀는 카페 밖에 서서 한참 동안 자신만의 생각에 빠져있었다. 갑자기 카페 안에서 문이 열리자. 그녀는 깜짝 놀라 고개를 들었다. 서연은 미소를 지으며 유진을 보았다.
"안녕하세요? 더우시죠? 시원한 물 한잔 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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