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f.kakao.com/_PpAmn/chat
안녕하세요
저는 문헌정보학과와는 전혀 관련 없는 전공으로
4년제 대학을 졸업한 비전공자입니다
졸업 후에는 전공을 살려 취업을 했지만
계속 반복되는 업무와 불안정한 미래 때문에
다른 길을 고민하게 되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동네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게 됐고
조용하지만 체계적으로 돌아가는 공간에서
사서 선생님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게 됐죠
그때 처음으로
“이런 일이라면 오래 해도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검색해보니
사서자격증 따는법이 생각보다 복잡해 보였어요
문헌정보학 전공
전문대 이상 학력
학점 조건 등
처음 듣는 말들뿐이라
비전공자인 제가 과연 가능할지
걱정부터 앞섰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알아보다가
비전공자도 인강으로 취득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이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사서자격증은 크게
준사서와 정사서 2급으로 나뉩니다
준사서는 전문학사 학위와
별도의 양성과정을 이수해야 하고
정사서 2급은
문헌정보학 전공의 4년제 학위를 취득하면
시험 없이 발급이 가능한 자격증이에요
처음엔 전공이 아니라서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지만
이미 4년제 학위를 가지고 있다면
학점은행제 타전공 제도를 활용해
문헌정보학 학사학위를 추가로 취득할 수 있더라고요
즉, 기존 학력은 그대로 두고
전공 48학점만 채우면
정사서 2급 자격 요건을 충족할 수 있었어요
이게 바로
비전공자도 사서자격증 따는법으로
가장 많이 선택하는 이유였습니다
제가 선택한 방법은
학점은행제를 통한 온라인 수업이었어요
모든 강의가 인강으로 진행돼
정해진 시간표나 등교 부담이 없었고
집에서 편하게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는 주차별로 업로드되고
2주 안에만 수강하면 출석으로 인정됐어요
문헌정보학개론
정보조직론
도서관경영론
참고봉사론 등
처음엔 생소한 과목들이었지만
강의 난이도가 높지 않고
실제 도서관 사례 위주로 설명해줘서
비전공자인 저도 이해하는 데 무리가 없었어요
중간·기말시험도
강의 자료 중심으로 출제됐고
과제 역시 주제만 잘 파악하면
부담 없이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사서자격증 따는법 중에서
인강 방식의 가장 큰 장점은
불필요한 과정을 줄이고
전공 과목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저는 이미 4년제 학위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타전공 과정으로
전공 48학점만 이수하면 됐어요
멘토님이 학점 설계를 도와주신 덕분에
3학기 과정으로 깔끔하게 정리했고
약 1년 정도 집중해서 진행했습니다
만약 고졸이나 전문대 졸업자라면
기간은 더 걸릴 수 있지만
비전공 4년제 졸업자의 경우
사서자격증 따는법 중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루트라고 느꼈어요
무엇보다 전 과정이 인강이라
직장이나 개인 일정과 병행하기에도
현실적인 선택이었습니다
자격증 발급과 이후 변화
모든 과목을 이수하고
문헌정보학 학사학위가 나오면
그 학위증을
한국도서관협회에 제출해
정사서 2급 자격증을 신청하게 됩니다
별도의 시험 없이
행정 절차만 거치면 발급이 완료돼요
저도 처음엔
“이게 정말 공식 자격으로 인정될까?”
의심했지만
실제로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 채용 공고에
정사서 2급 자격이 명시돼 있는 걸 보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도서관 관련 지원을 준비하면서
이전보다 훨씬 안정적인
미래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됐어요
저처럼 비전공자라서
처음부터 포기하고 계신 분들 많을 거예요
하지만 사서자격증 따는법은
전공 여부보다
제도를 제대로 아는지가 훨씬 중요했습니다
학점은행제를 활용하면
굳이 다시 대학에 입학하지 않아도
인강만으로 충분히 준비할 수 있고
계획만 잘 세운다면
시간과 비용 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지금 고민만 하고 있다면
그 시간에 한 과목이라도
먼저 시작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서자격증 따는법은
시작하는 순간부터
이미 절반은 해결된 거나 다름없으니까요
이 글이
비전공자도 인강으로 취득할 수 있을지
망설이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현실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http://pf.kakao.com/_PpAmn/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