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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인트로
오늘은 환경 보호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가치를 실현하고자, 관련 전공자가 아님에도 유기농업기사 취득에 도전한 비전공자 대졸자 임00님의 이야기를 들어볼게요. 인문대 졸업생인 그가 학점은행제를 통해 어떻게 농업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는지, 그 생생한 후기를 지금 공개합니다.
1. 친환경 농업의 미래를 꿈꾸게 된 비전공자
안녕하세요,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마케팅 관련 일을 하던 30대입니다. 귀농에 관심을 가지면서 단순히 농사를 짓는 것보다 '유기농법'이라는 전문적인 기술을 갖추는 것이 경쟁력이 있겠다고 판단했어요. 유기농업기사 자격증이 그 시작점이었지만, 비전공자인 저에게는 응시 자격이라는 큰 산이 있었습니다. 4년제 대학을 나왔어도 농업 관련 전공이 아니면 시험 자체를 치를 수 없었거든요.
2. 타전공 제도로 빠르게 전공 학위 취득하기
이미 학사 학위가 있는 저는 학점은행제의 '타전공 학위 수여' 과정을 선택했습니다. 0학점부터 다시 쌓는 게 아니라, 전공 48학점만 이수하면 농업과 관련된 동일 직무 분야인 '경영학' 학사 학위를 하나 더 받을 수 있었죠. 경영학은 생산 관리 직무 분야로 분류되어 유기농업기사 응시가 가능하거든요. 140학점을 다 채울 필요 없이 필요한 전공 수업만 골라 들으면 되니 시간과 비용 면에서 엄청난 이득이었습니다.
3. 직장 생활과 병행한 100% 온라인 과정
가장 큰 걱정은 직장을 다니면서 학점을 따는 것이었는데요. 학점은행제는 출석부터 시험까지 전부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무리가 없었습니다. 평일 퇴근 후나 주말에 카페에서 노트북을 켜고 강의를 듣는 것이 일상이 되었죠. 강의를 틀어두고 업무를 보거나 출퇴근 길에 스마트폰으로 수강할 수 있어서, 바쁜 직장 생활 중에도 2학기(약 1년) 만에 48학점을 모두 채울 수 있었습니다.
4. 유기농업기사 필기와 실기 공략
응시 자격을 만드는 동안 자격증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재배원론이나 유기농업개론은 생소한 용어가 많아 처음엔 고전했지만, 학점은행제 경영학 수업에서 배운 '생산 관리'의 흐름을 농업에 대입해 보니 이해가 빨라지더라고요. 필기는 기출문제를 5개년치 정도 완벽히 파악했고, 실기(필답형)는 유기농 자재 기준과 관련 법규를 꼼꼼히 암기했습니다. 자격 조건이 갖춰지자마자 응시한 결과, 한 번에 합격이라는 기쁨을 맛봤죠.
5. 자격증으로 열린 귀농과 창업의 문
자격증을 따고 나니 단순히 '관심 있는 사람'이 아니라 '자격을 갖춘 전문가'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정부 지원 귀농 프로그램을 통해 유기농 채소 농장 창업을 준비하고 있고, 관련 인증 기관으로부터 전문 위원 제안을 받기도 했어요. 비전공자라는 한계에 부딪혀 포기했다면 절대 얻지 못했을 기회들이 학점은행제라는 지름길 덕분에 제 앞에 펼쳐졌습니다.
6. 마무리
전공과 상관없는 분야에 도전한다는 것은 분명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배움에 대한 진정성과 전략적인 도구 활용만 갖추고 정확하게 계획을 세운다면 누구든 해낼 수 있는 멋진 반전이라고 생각해요. 고민만 하기에 인생은 너무 짧습니다.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여러분의 열정을 결과로 증명해 보세요.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과 빛나는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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