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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인트로
오늘은 환경 보건의 중요성이 커지는 요즘, 미세먼지로부터 세상을 지키는 '대기 환경 전문가'로 거듭난 조00 님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조00 님은 지방에서 대학교를 다니다 적성에 맞지 않아 1학년만 마치고 중퇴한 뒤, 오랫동안 계약직을 전전하며 불안정한 생활을 이어오셨는데요. 전문성을 갖춘 대기환경기사 자격증을 통해 정규직 전환과 이직을 꿈꿨지만, 고졸과 다름없는 학력이 발목을 잡았죠. 멈췄던 학업의 조각을 모아 당당히 응시 자격을 갖춘 조00 님의 수기를 들어보시죠.
1. 멈춰버린 학력과 대기환경기사라는 높은 벽
안녕하세요, 대기 질 개선을 위해 현장에서 뛰고 있는 조00입니다. 저는 대학을 1학년만 다니고 그만둔 중퇴자였어요. 먹고살기 위해 환경 관련 업체에서 보조 업무를 시작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대기환경기사 자격증 없이는 업무의 한계가 명확하더라고요.
하지만 기사 시험은 4년제 관련 학과 졸업자나 실무 경력이 4년 이상이어야 했죠. 중퇴자인 저에게는 둘 다 먼 나라 이야기였고, 다시 수능을 보고 대학에 가기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2. 중퇴 학점을 되살려준 학점은행제
답답한 마음에 길을 찾다가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알게 되었어요. 놀라웠던 건 제가 1학년 때 이수했던 30학점 정도의 전적대 학점을 그대로 가져와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었죠.
기사 응시 자격에 필요한 106학점 중에서 이미 30학점을 채우고 시작하니, 심리적인 부담이 확 줄어들더라고요. 대학을 끝까지 마치지 못한 게 늘 마음의 짐이었는데, 그 학점이 자격증 응시의 밑거름이 된다고 하니 다시 힘이 났습니다.
3. 교대 근무 중에도 가능한 온라인 수업
저는 당시 환경 업체에서 교대 근무를 하고 있어서 학원 시간표에 맞추는 건 상상도 못 했어요. 하지만 학점은행제는 수업부터 시험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니 제 상황에 딱이었죠.
비번인 날이나 야간 근무 전후에 틈틈이 강의를 들었습니다. 출석 인정 기간이 2주나 되니까 업무가 바쁠 때는 잠시 미뤄뒀다가 한꺼번에 수강할 수 있어서 진도가 밀릴 걱정도 없었고요. 스마트폰으로도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출퇴근 버스 안이 저에게는 소중한 강의실이었습니다.
4. 자격증 병행으로 106학점 조기 달성
남은 학점을 빨리 채우기 위해 저는 온라인 수업 외에도 학점으로 인정되는 자격증을 하나 추가로 취득했어요. 소방안전관리자 같은 자격증을 따니 꽤 많은 학점이 인정되어 원래 예상했던 기간보다 두 학기나 앞당길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전략적으로 접근하니 중퇴 후 한참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단 1년 만에 106학점을 모두 인정받아 대기환경기사 응시 자격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대학 4년을 다닌 친구들과 똑같은 선상에서 경쟁할 수 있게 된 거죠.
5. 자격증 취득으로 찾은 인생의 정규직
응시 자격을 갖추자마자 대기환경기사 시험에 매진했고, 다행히 한 번에 합격했습니다. 자격증을 따고 나니 회사 내에서의 시선이 180도 달라지더라고요. 계약직이었던 저는 곧바로 정규직으로 전환되었고, 지금은 대기 오염 방지 시설의 관리 책임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중퇴자라는 이름표 때문에 움츠러들었던 지난날이 무색할 만큼, 지금은 제 직업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학점은행제가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어준 셈이죠.
6. 마무리
과거에 학업을 중단했거나 전공이 맞지 않아 꿈을 포기하고 계신가요? 조00 님처럼 본인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효율적인 학점 이수 방법과 끈기만 갖추고 정확하게 계획을 세운다면 누구든 해낼 수 있습니다. 늦었다고 주저하지 마세요. 정확한 계획은 여러분의 시간을 가장 가치 있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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