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사서 학점은행제 알아보고 정사서2급 온라인 준비했어요

by 서두르는산책

http://pf.kakao.com/_PpAmn/chat

001 - 복사본.png

안녕하세요


준사서 학점은행제를 알아보고

정사서 2급 자격증을 온라인으로 준비한 20대 이0빈입니다.


저는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한 후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싶어서

공무원 시험을 2년간 준비했습니다.


매일 도서관에 가서 공부하고,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때는

책의 날 행사나 신간 도서를 홍보하는 포스터를 보며

흥미로운 책을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사서라는 직업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그 계기로 도서관 사서가 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확인해보니 법적으로 인정되는 자격증만 있으면

도서관에서 사서로 일할 수 있더군요.


그래서 공무원 시험 준비를 접고,

가장 낮은 급수인 준사서를 준비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과정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002 - 복사본.png

준사서 학점은행제로 딸 수 있는 줄 알고

먼저 자격증 취득 방법부터 파악해봤어요.


비학위 과정으로 취득 가능한 준사서는

평생교육원을 통해 자격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확인해보니 준사서는 계명대, 부산여대, 성균관대에 있는

교육원에 직접 방문해 오프라인으로

약 1년간 수업을 들으면 취득할 수 있었어요.


문제는 제가 지방에 거주하다 보니

집과 교육원이 너무 멀다는 점이었습니다ㅠㅠ


자격증을 따기 위해 알아보니

현실적으로 시간과 거리의 제약이 너무 컸습니다.


그래서 좀 더 쉬운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학점은행제를 통해 정사서 2급을

취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003 - 복사본.png

준사서 학점은행제를 알아보고

온라인으로 정사서 2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학점은행제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제도로,

사이버로 수업을 듣고 학점을 누적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고졸 이상이라면 수강을 통해

최종적으로 학위증을 받을 수 있었고,

전공 학위를 취득하면 교부 가능한

정사서 2급 자격증도 함께 얻을 수 있었습니다.


준사서와 정사서를 비교해봤을 때,

준사서 취득 과정은 부설 평생교육원에 직접 가서

평일에 출석해야 하는 반면,


정사서 2급 취득 과정은

서울, 부산, 제주, 광주 등 어디에 있든

온라인으로 대부분 수강할 수 있어

시공간 제약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 점이 저에게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게다가 자격증을 준비하는 기간도

대학교에 편입해 2년 이상 다니는 것보다

훨씬 짧다고 해서,

기간적인 측면에서도 효율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학점은행제를 통해

도서관 취업에 필요한 점수를 준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004 - 복사본.png

저는 전문적으로 학습을 지도해주시는 선생님께

처음에는 준사서 학점은행제를 알아보다가,


정사서 2급이 더 수월해 보여 온라인으로

준비하기로 결심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선생님께서 최대한 단기간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학습 계획을 설계해주셨습니다.


정사서 2급 자격증은 문헌정보학 학사학위만 있으면

도서관협회에서 자격심사를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학위 요건만 충족하면 됐습니다.


고졸 및 전문대 졸업자의 경우 140학점,

대졸자의 경우 48학점만 이수하면

4년제 전공 학력 기준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미 학사학위가 있었기 때문에

48학점만 수료하면 문헌정보학 학위를 하나 더 받을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복수전공 형태로 학력을 갖추면서

정사서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기간은 2학기로 나누어 수업을 들으면 된다고 하셔서,

그 기준에 맞춰 학점은행제 수업을 신청하고 수강을 시작했습니다.

005 - 복사본.png

준사서 학점은행제를 알아보고

정사서 2급 자격증을 온라인으로 준비했습니다.


수업은 일반 대학교 수업과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서지학개론, 공공도서관론 등

제가 신청한 문헌정보학 교과목 강의가

온라인 강의실에 업로드되면,


2주라는 제한 기간 내에

100% 수강을 완료하면 되었습니다.


PC와 모바일 모두 수강이 가능했기 때문에

저는 주로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해

필요한 과목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출결은 어렵지 않았지만,

학위 취득 과정이다 보니

비전공자인 제 입장에서는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창의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서

토론이나 과제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멘토 선생님께서 참고 자료를 제공해주신 덕분에

심리적인 부담을 덜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과제는 리포트 형태의 예시 자료를 제공받아

정말 수월하게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학기 중 시험은 직접 공부해서 봐도 되었지만,

오픈북 형태로 응시할 수 있어서

25점 만점 기준 평균 18점 이상의 점수를

유지하며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2학기 동안 진행된

준사서 취득을 위한 학점은행제 수업을

평균 평점 3.7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006 - 복사본.png

학점은행제 과정을 마치고 행정 절차를 거친 뒤

문헌정보학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한국도서관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정사서 2급 자격증 교부 신청까지

모두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자격심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돼서

절차가 어렵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자격증을 취득하고

00구립도서관에서 사서로 근무 중입니다.


처음 알아볼 때는 준사서를

온라인으로 취득할 수 없다는 사실에

많이 낙담했었지만,


학점은행제를 통해 우회하여

정사서 2급을 취득할 수 있었던 점이

정말 다행이라고 느꼈습니다.


특히 비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과정 덕분에 문헌정보학 전공 지식을

더 쉽게 쌓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글에서는 준사서 학점은행제를 알아보고

정사서 2급 자격증을 온라인으로

준비한 과정을 공유해드렸습니다.


주변에서도 행정 공무직에 가까운

사서 직업을 비대면으로 어떻게 준비했는지

많이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직접 경험한 과정을

글로 정리해봤습니다.


저처럼 비전공자나 조건이 맞지 않는 분들도

국가 제도를 통해 충분히 도전해보시길 권합니다.


http://pf.kakao.com/_PpAmn/chat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2년제 사회복지학과 통해 전문학사와 자격증 얻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