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절추억 만들기
Thanking the Good Past
소통이 막히면
상대방의 진심을 알 수 없어서
자신만의 생각으로 오해를 할 수가 있습니다.
소통이 막히면
오해하는 당신의 마음을 알 수 없어서
오해를 받는 나도 당신을 오해하게 됩니다.
오해를 하게 되면
자신이 생각하는 것만 옳은 것 같고
상대방이 모든 원인을 제공했다고 느낍니다.
정말 그럴까요?
먼저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오.
먼저 무엇이 섭섭한지 생각해 보십시오.
답을 찾으셨나요?
큰 문제가 아닌 것을 당신도 아실 겁니다.
큰 문제가 아닌데도 당신의 마음이 닫혔습니다.
상대방의 마음도 닫혔고요.
먼저 용기 내서 소통하지 않아도 됩니다.
당신도 상대방의 용기를 굳이 바라지 마십시오.
좋은 경험으로 생각하시고
소통을 할 때는 쉬운 말로 하십시오.
당신처럼 상대방은 철학자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어떤 작가가 이런 말을 했고
어떤 철학자가 이런 말을 했다고 건네는
타인의 덫에서 허덕이는 당신이 없는 당신의 말.
스스로는 만족하겠죠?
스스로는 나름 깨달음의 모습이겠죠?
타인의 것이 자신의 깨달음처럼 느껴지겠죠?
당신의 마음에는
지금 무엇으로 가득 차있나요?
지금 당신의 마음을 한 단어로 말씀해 주십시오.
망설임 없이
당신의 마음을 한 단어로 표현할 수 있다면
당신의 마음에는 당신이 찾은 지혜가 있습니다.
지혜가 있는 당신이라면
우리의 소통이 막힌 이유를 알 수 있겠지만
만나지 않는 것이 좋은 운명이라 생각하십시오.
소통이 막히면
오해가 생길 수도 있겠지만
시절인연이었다고 생각하면서 보내주십시오.
고마웠습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새로운 시절추억을 만들면서 살겠습니다.
<행동하는 용기> *현재 14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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