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주식 결산을 12월 31일에 작성하였으니, 1년을 꼬박 채우고서야 브런치에 돌아왔다.
토막글은 블로그에 항상 쓰지만 이런 긴 글을 쓰기에는 브런치가 가장 친숙해서 그런지 먼저 찾게 되더라.
2025년 기초 평가금액 : 215,411,043 (한투 ISA 201,464,943 비상장 13,946,100)
2025년 기말 평가금액 : 296,230,792 (삼성 ISA 282,284,692
비상장 13,946,100)
수익 총합 : 80,819,749
(ISA 80,819,749
비상장 0)
총합 수익률 37.52%
1. 잘한 것
중소형주, 그것도 비 기술주 위주로 트레이딩을 하는 나에게 올해 삼전닉스 위주의 대형주 장세는 재앙 그 자체였음. 세경하이테크에서 큰 손절을 한 후에 싸다고 판단한 종목을 몇 개 매수했으나, 중소형주에게 시세가 들어오는 장세가 오질 않음. 스타일에 맞지 않아도 대형주를 매수하는 것이 수익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빠르게 애널리스트들이 Conviction buy 외치는 종목만 찾음. 그렇게 S-OIL과 하이브를 매수해서 수익률을 조금이라도 회복하며 자신감을 다시 얻은 게 올해 칭찬할만하다.
2. 못한 것
정원오 관련주를 제때 확인해서 매수하지 못한 것. 정원오가 올 지방선거의 핵심이 될 인물이라고 생각했고, 관련주가 아직 없으니 나오자마자 비싸게라도 매수해야 한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음. 매일 장이 끝나면 상한가 주식들 목록 보고 사유 확인을 했어야 했는데, 게을러서 하지 않았음. 결국 며칠이 지나고서야 발견을 했고 더 비싼 가격에 매수했지만 비싼 매수 가격으로 인한 불안감으로 사팔을 하게 만듦. 내년에 큰 수익을 안겨줄 수도 있었던 주식을 놓친 것은 굉장히 아깝다.
2021년 수익률 : 51.96%
2022년 수익률 : 6.35%
2023년 수익률 : 92.52%
2024년 수익률 : 51.58%
2025년 수익률 : 37.52%
누적 수익률 : 54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