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와 함께 떠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자신의 SNS 계정에 ‘#downtown la’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스토리 두 개를 게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비행기에 탄 한예슬이 LA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풍경을 내려다 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첫 번째 영상에서 한예슬은 소음 방지용 헤드셋을 낀 채 눈웃음을 지으며 손을 흔들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행복해 보인다”, “여행 잘 즐기고 오세요”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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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한예슬은 여러 사진을 게시하며 LA를 여행하는 모습을 네티즌과 공유하고 있다. 특히 고급 레스토랑에서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다정하게 식사하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혼자가 아닌 함께 여행하고 있음을 알렸다.
또한 미국에서 활동 중인 사진가 피터 애쉬 리를 만나기도 했다. 둘은 식당 테라스 좌석에 앉아 브이를 하며 친분을 자랑했다. 햄버거와 하몽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28일에는 남자친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LA 시내를 드라이브 하고 있는 동영상을 게시했다. 비행기를 타며 럭셔리한 여행을 즐긴 한예슬답게 남자친구가 운전한 차량도 고가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당 동영상에서는 한예슬이 조수석에 앉아 셀카 모드로 자신과 남자 친구의 데이트 모습을 담고 있다. 한예슬은 옷에 그려진 공룡 로고를 확대해 입고 있는 옷을 자랑했으며 윙크를 하기도 했다.
한편 한예슬은 미국 캘리포니아 LA 출생으로 어린 시절 한국에서 잠시 거주하다 다시 미국으로 이민 가 한국어와 영어에 모두 능통하다. 미국 출신이면서 한국 국적을 포기했다가 다시 한국 국적을 회복한 케이스이기도 하다.
2001년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상을 받은 한예슬은 잠시 모델로 활동하다 미국에서 진로에 대해 고민했다고 한다. 그러나 연예인을 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2003년 ‘논스톱4’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구독자들을 ‘이쁜이’들이라 부르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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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은 작년 5월 10세 연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연인 사이임을 공개해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가 한예슬 남자친구의 과거에 대해 여러 가지 의혹을 제기하자 한예슬은 이를 부인하며 허위사실과 악성 댓글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여러 차례 논란이 있었지만 둘은 현재도 SNS 계정에 다정한 사진을 게시하며 잘 만나고 있음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팔에 커플 타투까지 새기며 모든 결별설과 불화설을 일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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