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는 서울 근교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당일치기로 방문하기에도 좋은 부담 없는 장소인데요. 오늘은 대부도의 숨은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여행지의 분위기를 물씬 만끽하기 좋은데요. 과연 대부도는 어떤 풍경을 지니고 있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안산의 '대부광산퇴적암층'은 옛날 광산이 있던 자리로 공룡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곳입니다. 둘레길을 따라 걷기에도 좋으며 잔디광장 관람대에 서면 퇴적암층을 품은 호수의 모습이 들어오는데요. 호수와 함께 어우러진 풍경이 신비롭습니다. 이곳은 KBS2 '1박 2일'에서도 소개된 숨은 안산의 여행지 중 한 곳이죠. 대부광산퇴적암층은 탄도항하고 가까워 함께 방문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동주염전'은 1953년부터 재래식 방법을 이용해 천일염을 생산하는 곳입니다. 특히 안산 일대 염전은 품질이 좋기로 유명한데요. 이곳은 안산 9경 중 한 곳으로 이색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다를 따라 걷는 대부도 해솔길에 동주염전이 포함되어 있어 걷기에도 좋은 곳이죠. 염전에 비친 반영을 감상하는 것도 아름다운 풍경 중 하나입니다.
'카페 DBB'는 수제버거와 카페,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1층에서는 수제버거를 판매하고 있고 2층은 커피와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데요. 넓은 마당과 큰 규모로 이루어져 있는 공간입니다. 유리창 너머로 탁 트인 잔디밭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초록 초록한 자연 풍경을 바라보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인근에 위치한 '커피 하겐나'는 바다 바로 앞에 자리한 곳입니다.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테라스에 앉아 서해 바다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몰 명소로 유명한 카페로 해 질 무렵 방문하면 황홀한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카페에 앉아 바로 앞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의 색을 담을 수 있죠.
탄도항은 대부도의 일몰 맛집으로 입소문 난 곳입니다. 대부도 여행의 마무리를 더해줄 환상적인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특히 탄도항은 풍력발전기가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기도 합니다. 바닷길이 열릴 때 누에섬 등대 전망대에 방문할 수 있는데요. 물때표를 꼭 확인해야 하죠. 누에섬에 가지 못한다면 멀리서 물에 잠긴 누에섬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무척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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