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해운대 엘시티는 서울의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이어 국내에서 2번째로 높은 건물입니다. 100층 이상 마천루로 엄청난 풍경을 자랑하는 곳인데요. 오늘은 이곳의 전망대인 '엑스더스카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과연 어떤 풍경을 지니고 있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부산엑스더스카이는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타워에 위치했습니다. 오션뷰와 시티뷰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전망대입니다. 98층부터 100층까지 각 층마다 해운대 해변과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이기대, 달맞이 고개, 동백섬 등 부산의 명소가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엄청난 풍경에 방문객들은 감탄을 자아내곤 하죠. 입장료는 대인 27,000원, 소인 24,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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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엑스더스카이 100층 전망대로 향하는 엘리베이터에서부터 긴장감이 고조되는데요. 마치 해저를 탐험하는 듯한 영상으로 즐거움을 더하죠. 100층에서 만나는 부산의 풍경과 함께 바닥은 투명하게 이루어져 있는데요. 발 아래로 해운대 백사장과 바다가 내려다보여 짜릿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99층에는 '스카이 99 그릴&파스타'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배경이 된 곳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엄청난 풍경과 분위기로 특별한 날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이죠. 낮부터 일몰, 야경까지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뷰를 지니고 있습니다.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등 이탈리안 요리를 맛볼 수 있죠. 가격대는 티본스테이크 89,000원, 파스타 25,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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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층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층의 스타벅스 매장도 위치해있습니다. 이곳은 지상 99층, 높이 약 400m로 대만의 타이베이 101 건물 내 35층에 있는 스타벅스를 제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매장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스타벅스에서도 해운대 도심과 드넓은 바다를 내려다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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