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개장 전 투자전략

이베스트 염승환 이사의 개장 전 투자전략

by 염승환의 주식파워

- 미국 증시는 차익 매물 출회 속에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영국의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 천연가스 가격 급등 등 인플레이션 우려가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으며, 다우지수에 소속된 비자가 아마존의 영국 비자카드 결제 중단 발표로 -5% 급락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 헬스케어, 유틸리티 업종만이 상승했고 여타 업종은 대부분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골드만삭스가 3% 급락하는 등 금융주가 약했고 갭도 5% 급락하면서 경제재개 관련주도 부진했습니다. 반면 빅테크 기업들은 강세를 보이며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애플 등은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백신주인 모더나, 화이자가 3% 가까이 급등하면서 헬스케어도 강세였습니다. 반도체주는 혼조세로 마이크론은 -2% 하락했지만 TSMC는 1% 상승했으며 테슬라, GM, 포드 등 자동차주는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는 시간외거래에서 호실적을 발표하며 4% 상승 중입니다.






국내 증시는 비정상적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기관들의 대규모 매도가 지속되고 있고 외국인은 전기전자 업종 외에는 매수를 하지 않는 상황이며 개인들의 매수 적극성은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 게임, 메타버스 관련주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고 변동성 확대에 주의해야 합니다. 트레이딩만 가능한 영역이므로 추격매수는 절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 실적 좋고 전망이 좋아도 메타버스가 아니면 주가는 하락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지만, 오히려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합니다. 비정상적 쏠림은 반드시 해소될 것인 만큼 투자자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인내심입니다. 큰 수익은 비관 뒤에서 싹틈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몇 달 전 테슬라도 조롱의 대상이었습니다. 이번 조정을 이용해 성장스토리가 있고 숫자로 그 존재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기업들(한국의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 대부분이 해당됨)을 적극적으로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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