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염승환 이사의 개장 전 투자전략
- 미국 증시는 아마존, 애플 등의 대형기술주들의 강세 흐름이 나오며 나스닥이 급등했지만 시스코가 급락하면서 다우는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소매지표 호조, 백화점주들의 주가 급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며 메타버스 관련한 기술주들의 랠리는 지속되는 상황입니다.
- 반도체, 커뮤니케이션 등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랠리를 보였습니다. 애플, 아마존이 급등했고 반도체 대표주 엔비디아도 8% 급등했습니다. 백화점주인 메이시스는 21% 급등했으며 공급망 문제를 드러낸 시스코는 5% 급락, 알리바바는 성장 둔화 우려로 11% 급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자동차 업종도 대체적으로 부진했는데 전기차주인 리비안은 이틀째 15%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국내 증시는 너무나 답답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면은 묻히고 악재만 부각되는 상황이고 수급이 취약해 증시가 장중에 너무 쉽게 급락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코스닥은 시총상위 기업이 포진한 게임주의 급등으로 견조합니다. 거기에 반도체 소부장, 디스플레이 소부장 기업들이 메타버스 기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입니다.
- 결국 시장은 경기에 민감한 업종, 중국 비중이 높은 업종, 위드코로나 관련주는 공매도 등을 이용해 철저히 버리고 있으며 반대로 메타버스와 연관된 기업들과 콘텐츠 같은 무형자산 관련주, 2차전지에 대해서만 관심을 보이고 있고 ETF 자금까지 몰리며 쏠림현상이 극대화되고 있습니다.
- 과하게 쏠린 수급, ETF 자금 유입에 따른 지나친 급등 현상은 위험요인입니다. 펀더멘털 대비 과한 상승은 반드시 되돌리게 되어 있습니다. 스토리 만으로 영원히 오르는 주식은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투자해야 합니다. 시장의 오해와 편견 때문에 너무나 크게 소외받고 있는 자동차, 보험, 음식료, 철강 등의 업종과 바닥권에서 드디어 주도주로 부상할 시동을 건 반도체주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무형자산 업종 중 최근 소외된 드라마 관련주와 12월 반격이 기대되는 바이오주(정책이슈)에 대해 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메타버스 관련주는 단기적으로는 비중을 축소하되, 2차전지는 지속적으로 보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