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염승환 이사의 개장 전 투자전략
- 미국 증시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표가 급등하고, 유럽의 확진자 수 증가에 따른 경제 봉쇄 우려로 인해 급락세를 보이기도 하였지만 메타버스 등의 성장주에 대한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금리 부담, 물가 부담도 있지만 시장은 성장주에 대해 여전히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하는 모습입니다.
-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보였지만 금융 섹터는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샤오펑이 중국 전기차 시장 성장 기대로 6% 급등했고 AMD, 엔비디아 등 비메모리 관련주도 급등했고 마이크론도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컴퓨터 관련주인 델은 +4%, HP는 10% 급등세를 보였으며 컴퓨터주의 상승은 국내 반도체주에 긍정적인 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갭은 부진한 실적 발표로 -24% 폭락하는 등 소비재 기업들의 주가는 부진했습니다.
- 국내 증시는 3000선에서는 강력한 저항이 발생하며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었습니다. 기관의 대량 순매도가 부담으로 작용 중이지만 외국인의 지속적인 순매수는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하락도 제한적입니다.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투자 확정, 반도체 현물가 상승 등 IT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가 호전됨에도 여타 대형주의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이라 지수 상승이 쉽지 않지만 가격 매력이 높은 대형주가 많아 언제든 순환 상승은 가능해 보입니다.
- 지수 하방은 단단해진 만큼 지수보다는 업종에 집중하면서 저평가 대형주, 고배당주 중심으로 모아가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달러 기준으로 코스피는 연초 대비 10% 이상 하락했고, 미국 증시는 20% 이상 상승한 상황입니다.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도 반도체 업황 개선과 더불어 한국 증시 저평가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어 한국 시장을 버릴 이유가 없습니다. 2009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내려온 외국인 지분율이 더 낮아지기는 힘들다고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