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개장 전 투자전략

이베스트 염승환 이사의 개장 전 투자전략

by 염승환의 주식파워

- 미국 증시는 오미크론 코로나 변이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불확실성이 증폭되며 급락으로 마감헸습니다. 독일 증시는 무려 -4%나 폭락했으며, 미국 증시는 오전장만 개장해서 더욱 불확실성이 커졌습니다. 국제유가가 -13% 폭락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됐습니다.


- 바이오주가 주도주로 부상하며 모더나가 +20% 급등했고, 줌비디오 등 언택트 수혜주가 급등했습니다. 항공, 여행, 카지노 등 레져 업체는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기업들이 속출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애플, 알파벳 등 빅테크와 반도체 기업들 대부분도 하락했습니다.


- 내년 6월 FOMC에서 연준의 금리인상 확률이 82.1%에서 53.7%로 급감하였고 금리 동결 확률은 4%에서 27.1%로 급상승하며 긴축리스크는 다소 완화된 모습입니다.


- 국내 증시는 지난 주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부진했고 금요일은 충격을 받으며 2930선까지 후퇴했습니다. 한국 증시는 이미 어느 정도 선반영되었지만 선진국 증시의 충격과 오미크론 코로나 변이바이러스로 인한 불확실성이 백신 효능이 확인될 2주 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뜩이나 한국 증시는 체력이 약한 상태에서 또 한 번 충격을 받을 수 있어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오미크론 코로나 변이바이러스가 경제가 회복되고 반도체 경기가 개선되는 등의 펀더멘털 개선이라는 방향을 바꿀 수는 없다고 판단됩니다. 개선 속도는 늦출 수 있어도 방향성에는 큰 문제가 없을 전망입니다.


- 한국 증시는 PER 10배 수준으로 극심한 저평가 상태입니다. 반도체 이익 추정치 하향 속도가 완만해지고 반등을 앞둔 상황에서 한국 증시를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2022년에 확실히 좋아질 업종에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반도체, 에스테틱(피부미용), 덴탈, 자율주행, 2차전지, 엔터, 드라마 등의 성장 업종과 극심한 저평가를 보이고 있는 철강, 건설, 금융 등의 업종은 매도가 아닌 비중 확대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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