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개장 전 투자전략

이베스트 염승환 이사의 개장 전 투자전략

- 미국 증시는 기술주 차익 매물과 언택트 대표 수혜주인 전자계약 관련주 도큐사인이 무려 -42%나 폭락하면서 나스닥 중심으로 급락으로 마감했으며, 경기민감주가 포진한 다우지수는 상대적으로 선방헸습니다. 고용지표는 쇼크 수준으로 발표되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 헬스케어, 유틸리티, 소매업종이 상승했고 나스닥의 고성장주는 대부분 급락했습니다. 도큐사인이 -42% 급락한 가운데 테슬라, 엔비디아, AMD 등이 4~6% 이상 급락했고, 마이크론은 상대적으로 덜 하락하면서 -1.5%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우려 속에 가정용 식재료 소비가 다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제네럴 밀즈, 켈로그, 펩시, 타이슨 푸즈 등은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지난 주 국내 증시는 주 초반에 급락했었지만 삼성전자의 급반등과 더불어 경기민감주, 리오프닝 관련주의 반격이 나오며 상승세로 마감했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최근 3일간 2조 원에 가까운 대규모 순매수를 보이며 한국 주식시장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 금주 증시는 미국 증시 부진과 헝다 부도 우려로 주 초반은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나, 다만 하락폭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리커창 총리의 지준율 인하 발언은 경기민감주에 긍정적이고, 나스닥 성장주 급락도 경기민감주에 유리합니다. 성장주가 많은 코스닥보다는 코스피의 강세를 예상하며 특히 리커창 총리의 지준율 인하 발언은 화학, 철강, 조선 같은 경기민감주에 긍정적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 지금은 메타버스, NFT, 2차전지 소재 같은 성장주보다는 부진했던 섹터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장기간 하락했던 화학, 철강, 조선, 기계 등의 업종과 금융주, 그리고 주도주가 되겠다고 발톱을 드러낸 반도체, IT H/W에 대해 조정시 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미국 증시에서 음식료주 강세가 나온 만큼 모처럼 한국 증시에서도 음식료주들의 강세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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