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염승환 이사의 개장 전 투자전략
- 미국 증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우려 완화와 사회지출 법안 통과에 대한 기대감에 급등하며 마감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에도 경제 셧다운은 없을 것이라는 분석과 오미크론 피크아웃 의견들이 전달되며 투자심리가 개선되었으며, 조 맨친 의원과 바이든 대통령의 면담 소식으로 1월 법안 표결 기대감이 높아진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 전 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법안 통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친환경 관련주가 급등했고 나이키, 마이크론 등 실적주가 급등했습니다. 나이키가 +6%, 마이크론 +10%, 태양광 기업인 퍼스트솔라가 +4%, 테슬라 +4% 등 대부분 기업들이 급등했고 리오프닝 관련주들도 일제히 급등하며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의 분위기를 이어받아 금일 오전 급등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마이크론의 긍정적인 시각은 삼성전자의 주가를 8만원까지는 회복 시킬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환율은 여전히 1190원 이상이라 환율 하락이 나와야 본격 랠리가 가능한 만큼 환율의 하락이 나올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어려운 시장이 지속되었지만 연말·연초 장세는 긍정적일 전망입니다. 기관과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 기조가 끝났고 양도차익과세 이슈는 어느 정도 마무리된 상황입니다. 거기에 반도체에 대한 시각이 긍정적으로 바뀐 상황으로 증시는 단단한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며, 낙폭이 컸던 친환경주의 반등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 2021년은 어려운 시장 흐름이 이어졌지만 그 안에서도 성장이 확실한 업종은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었고 2022년에도 마찬가지일 전망입니다. 시장이 급락한다, 급등한다 등 지수 맞추기가 아닌 어느 업종이 주도 업종이 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더 중요합니다. 반도체, 전기차, 자율주행차, 메타버스, NFT 등 성장 산업과 금리 인상기에 부각될 가치주인 은행, 보험주 및 피크아웃 우려로 하락해서 가격 매력이 높은 태양광, 대형 건설주, 철강 등의 업종에 대한 분석 및 치열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 이러한 업종들 중에서 어떤 쪽에 비중을 더 싣고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지가 내년 수익률을 결정할 전망입니다. "황소도 돈을 벌고 곰도 돈을 벌지만 돼지는 돈을 잃는다"라는 말을 기억하시고, 시장을 맞추기보다는 산업과 기업에 더욱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 금일은 주식을 매수하기에는 좋지 않은 날입니다. 추격 매수는 자제하면서 변동성을 기다려 매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