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염승환 이사의 개장 전 투자전략
- 미국 증시는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자산 축소)가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는 의사록 공개에 급락 마감했습니다. 금리인상이 충분히 진행된 후 자산 축소를 전망했던 시장 예상과 달리 금리 인상 직후 바로 자산 축소에 들어가야 한다는 의견에 나스닥 기술주가 폭락하였습니다. 2018년 말 연준의 자산 축소 시기 당시 미국 증시는 기술주 중심 30% 이상 급락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 전 업종이 하락. 다만 인텔, 캐터필러, US스틸, 버크셔해서웨이, 엑손모빌 등 소외되었던 기업과 경기민감 가치주는 오히려 강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가치주는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긴축 리스크 강화에 기술주는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넷플릭스, 알파벳, 엔비디아, 테슬라, TSMC, AMD, ASML 등은 4% 이상 급락하며 부진한 모습이었습니다.
- 오늘 국내증시는 수급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미국 긴축 우려로 급락 출발할 전망이나 전일 급락으로 일정 부분 선반영 된 만큼 외국인 매매에 따라 추가 하락, 반등 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금융투자의 프로그램 매도는 1조 원 정도 남았고 금주까지는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 1월 증시는 긴축 이슈, 환율 부담, LG에너지솔루션 상장 부담 등으로 지수 상으로는 어려운 흐름이 예상되나 반도체에 대한 이익 추정치 상향, 현대차 그룹에 대한 기대감, 부진했던 경기민감주의 반격은 지수 하방을 지지해줄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증시에 대한 상승, 하락보다는 연초 리포트를 통해 올해 좋아질 업종에 대해 지금 같은 조정장을 이용 싸게 매수하는 전략 필요해 보이며, 파는 조정이 아닌 매수의 조정이라고 판단하며 하락할수록 매수 강도를 높여야 합니다. 다만 반등 시에는 철저히 관망을 권해드립니다.
- 반도체, 조선, 은행, 자동차, 건자재, 2차전지 장비, 자율주행 카메라 등의 업종 조정 시 적극 비중확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