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12월, 마지막 달력이 덩그러니 남아있는 걸 보면 마음이 괜히 싱숭생숭해지곤 하죠? 한 해 동안 정말 열심히 달려온 우리 모두에게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한 시점이에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반복되는 일상과 추위에서 벗어나 꿈같은 연말을 보낼 수 있는, 반짝반짝 빛나는 해외여행지 7곳을 엄선해서 가져왔답니다.
가족, 연인, 친구는 물론 혼자만의 힐링을 위해서도 완벽한 곳들이니, 올해의 마지막 추억 페이지를 어디서 채울지 저와 함께 행복한 고민에 빠져보실까요? �
잠깐! 너무 바빠서 긴 글 읽을 시간이 없으시다고요?
핵심만 빠르게 확인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준비했어요. 지금 바로 아래 정보를 참고해서 남들보다 먼저 최고의 연말 휴가지와 특가 숙소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한국의 시린 겨울을 피해 지구 반대편의 따사로운 햇살을 만끽하는 것만큼 짜릿한 연말 휴가가 또 있을까요? 차가운 패딩 대신 가벼운 옷차림으로 즐기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상상만 해도 설레지 않나요?
하와이는 '연말 휴양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클래식한 여행지라고 할 수 있어요. 12월에도 평균 기온이 26도를 웃도는 완벽한 날씨를 자랑하거든요. 특히 건기에 해당해서 비도 거의 오지 않아 여행 내내 쾌청한 하늘을 볼 수 있어요. 와이키키 해변에서 산타 모자를 쓴 서퍼들이 파도를 가르는 이색적인 풍경은 오직 하와이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랍니다. 서핑, 스노클링 같은 해양 액티비티는 기본이고, 거대한 쇼핑몰에서 연말 세일을 즐기는 재미도 쏠쏠해요.
북반구가 추운 겨울일 때,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활기 넘치는 여름의 시작을 알려요. 시드니의 12월은 그야말로 축제의 연속입니다! 본다이 비치에서 산타 모자를 쓰고 태닝을 즐기는 사람들,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연말 불꽃놀이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거예요. 특히 12월 26일은 '박싱데이(Boxing Day)'로, 연중 가장 큰 폭의 세일이 시작되니 쇼핑을 좋아하신다면 이 날을 절대 놓치면 안 되겠죠?!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핫한 휴양지로 급부상한 곳이 바로 베트남 푸꾸옥이에요. 12월은 푸꾸옥의 건기가 시작되는 시점으로, 평균 28도의 쾌적한 날씨 속에서 최고의 휴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고급 리조트와 풀빌라가 정말 잘 되어 있다는 점인데요. 특히 '빈펄 리조트' 단지 내에는 워터파크, 사파리, 골프장까지 모든 것이 갖춰져 있어 리조트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완벽한 '올인클루시브' 여행이 가능해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까요?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낭만적인 하와이, 활기 넘치는 시드니, 평화로운 푸꾸옥... 상상만으로는 부족하죠! 각 여행지별 인기 숙소와 실제 여행자들의 생생한 후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상세 정보를 꼭 확인해보세요.
따뜻한 나라도 좋지만, '크리스마스' 하면 역시 하얀 눈과 반짝이는 조명이 떠오르지 않나요?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로맨틱한 겨울 여행지를 소개할게요.
영화 '나 홀로 집에'의 케빈처럼 뉴욕의 크리스마스를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 한 번쯤 해보셨죠? 뉴욕의 12월은 도시 전체가 거대한 영화 세트장 같아요. 록펠러 센터 앞을 지키는 약 25m 높이의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와 그 아래 브라이언트 파크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사람들, 화려한 조명으로 가득한 5번가 쇼윈도는 걷기만 해도 가슴을 벅차게 만들어요. 브로드웨이에서 연말 특별 공연을 보는 것도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입니다.
겨울의 낭만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정답은 단연 삿포로입니다.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하는 삿포로는 그야말로 '겨울 왕국' 그 자체예요. 오도리 공원에서 열리는 '화이트 일루미네이션'과 '뮌헨 크리스마스 마켓'은 유럽의 연말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여행의 피로는 따끈한 온천에서 눈을 맞으며 풀어보는 건 어떠세요? 상상만 해도 로맨틱하죠?!
북적이는 인파를 피해 우리 가족끼리, 혹은 나 홀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연말을 보내고 싶다면 이 두 곳을 주목해주세요.
인천에서 약 4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사이판은 짧은 비행시간 덕분에 어린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이나 태교여행으로 인기가 정말 많아요. 연중 온화한 기후는 물론, 섬 전체가 크지 않아 렌터카로 하루면 북부와 남부 핵심 관광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에메랄드빛 바다를 자랑하는 마나가하섬에서의 스노클링, 그리고 고급 리조트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호캉스는 지친 몸과 마음에 완벽한 휴식을 선물할 거예요.
아직 세부나 보라카이만큼 많이 알려지지 않아 더욱 매력적인 곳, 바로 보홀이에요. 12월은 건기에 해당해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즐기기에 최적의 날씨를 자랑합니다. 특히 알로나 비치에서는 바다거북과 함께 수영하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해요! 동그란 언덕들이 끝없이 펼쳐진 '초콜릿 힐스'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원숭이인 '안경원숭이(타르시어)'를 만나는 것도 보홀 여행의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아이들의 교육에도 정말 좋은 경험이 되겠죠?
연말 여행은 성수기인 만큼 미리 준비하고 확인해야 할 것들이 몇 가지 있어요.
A. 12월은 전 세계적인 홀리데이 시즌이라 항공권과 숙소 가격이 급등하는 시기예요. 여행 전문가들은 최소 3~4개월 전, 즉 8월이나 9월에는 예약을 마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임박해서 예약할 경우 평소보다 50% 이상 비싼 가격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서두르는 게 상책이에요!
A. 이건 정말 중요해요! 시드니처럼 남반구로 간다면 여름옷을, 삿포로 같은 북반구로 간다면 방한용품을 철저히 챙겨야 합니다. 특히 동남아 휴양지는 낮에는 덥지만 저녁에는 쌀쌀할 수 있으니 얇은 가디건 하나쯤은 필수! 여행지의 월평균 기온과 강수량을 미리 확인하고 짐을 꾸리는 센스가 필요해요.
아직도 고민되시나요?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신가요?
오늘 소개해드린 7곳의 여행지에 대한 더욱 상세한 정보, 예를 들면 예상 경비, 추천 맛집 리스트, 3박 4일 추천 코스 등 여행 계획에 꼭 필요한 알짜 정보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한 해의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이 공존하는 12월! 수고한 나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는 것만큼 의미 있는 일은 없을 거예요. 오늘 제가 추천해 드린 곳들을 참고하셔서 올해 마지막 페이지를 가장 행복한 기억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