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서

詩 中心

by 허니

누구인지 특정할 수 없지만 고요를 느끼면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 했던 그는 등을 맞대고 있어도 서로 이름을 불러 주며 좋아하는 게 뭐냐고 자그락자그락하며 쉼 없이 물어보는 이 해변에 남기로 했다 또 하나, 절대고독으로 살겠다고 결심했던 지난날을 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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