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어떤 작가일까? 그녀는 어떤 작가일까? 그들은 어떤 작가일까? 이렇게 나누는 것이 무슨 의미냐고요? 의미라기보다는 생각해보는 의지입니다. 그 속에서 나는 어떤 작가가 되고 싶은 지 지금 어떤 작가인지, 고민할 수 있는 기회로 연결이 되니까요. 비교하는 것을 무척 싫어하지만, 그저 편안하게 생각해보는 것이에요. 세상에는 나 혼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누군가의 응원과 지지, 그리고 누군가는 질투와 시기. 사람의 감정이 한가지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여서, 작가들의 감정선은 모두가 다르죠. 그 목소리와 표정과 감정이 책이 드러나는 것이 작품? 이제, 감정을 작품에 어떻게 표현해볼까? 이제가 끝났다면, 다시, 다시도 끝났다면 그래도 아직도, 앞으로...
누구라도 한번쯤 고민해보는 시간 있을것이다. 그리고, 다른 작가들과 비교하는 시간도 충분히 있을 것이다. 자신만의 글을 쓰라고 하는데, 자신만의 글이 전혀 작성되지 않는 시간도 있을 것이다.
시는 어떻게 써야한다. 아동문학은 어떻게 쓰이고 읽여야한다. 단편소설은 어떻게... 장편소설은 어떻게... 에세이는 어떻게, 어떻게 라는 어떤 틀,
그 틀을 깨는 것이 아이디어의 시작점, 창의적인 글이 아닐까? 라고 오늘 아침, 조심스럽게 생각해보았다. 세상의 모든 작가들은 죽은 사람이 아니다. 살아있는 사람도 있고, 죽은 사람도 있다. 하루 하루 무엇인가 쓰고 있을 것이다. 갇힌 사고 말고, 열린 사고로 이야기를 펼쳐보자. 틀에 박힌 이야기 뻔한 이야기는 너무 많아서, 읽으면 아 그 이야기 아는 이야기, 비슷한 이야기, 일정기간은 그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그 일정한 시간을 보내기엔 시간이 너무 많이 흘러버린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