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한다는 것,

by 수수

사람들의 목소리가 저마다 다르고 이상하다는 것을 느꼈을 때,

모두가 매일 작은 변화 속에 놓여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한 것이었다.

반강제적 의무적 학교를 생각해본다. 12년의 과정은 아무런 변화없이 매일 똑같은 것이 아니었다.

매일의 산소와 이산화탄소가 다르고 매일의 햇빛과 미세먼지와 구름은 달랐다.

그리고 매일 태어나는 아기라고 이름붙인 생명들과 와 매일 죽음을 맞이하는 생명들의 개체수도 달랐다.

그리고 그 중간에서 일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존재했다. 변화를 인정하는 것에서 오늘 하루를 시작해본다. 변화하고 싶지 않지만, 시간이 흐르기 때문에 모든 것은 변화한다. 언어구사력이 0이었던 아기가, 어휘력이 확장되어 문장력이 되고 어떤 문장을 말로 쓰는 가가 그 사람의 인생이었다. 잘 듣는 태도에서 잘 말하는 태도로 변화하는 것은 듣기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말하기도 잘해보고 싶은 마음은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고 속삭여준다. 오늘 현재의 시점에서 노력해보려는 마음이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 알겠다.

힘내어라. 할 수 있다. 에너지가 없을 때, 어떻게 하면 에너지가 생길 까 고민하는 시간을 조금하고 목표를 향해 한 글자 한 글자 다가가기로 했다.

이번 달의 목표는 무엇일까?

오늘의 목표는 무엇일까?

하루를 최선을 다해보는 것, 그것이 오늘의 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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