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들
우린 태어날 때, 각자가 가지고 나온 아름다운 유전자 속의 신경세포들 모두를 다 소진하지 않는다.
매일매일 거듭거듭 성장하면서 신경세포들 사이에서 꼭 필요한 연결망15퍼센트만 남기고, 85퍼센트의 신경세포를 가지 쳐 가지치기를 한다. 필요 없다고 여기는 신경세포들은 스스로 어떤 판단하에 스스로 죽는다. 쓸모없는 신경세포가 있는 것이다. 쓸모 있는 것이 쓸모없는 것으로 버려지는 것은 막아야겠지.
오늘 어떤 신경세포를 가지치기하도록 가지런히 내어주고 있으며, 어떤 신경세포를 소중하게 꽁꽁 싸매서 남겨서 지니고 있나,
이것이 개인의 의지적으로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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