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뭐 먹었어?

고마워

by 수수

밍: 저녁은 먹었니?

밈: 응

밍: 뭐 먹었어?

밈: 엄마가 오셔서 고기를 사주셨어

밍: 잘 했네~ 무슨 고기? 그리고 엄마는 좀 어떠셔?

밈: 구워먹는 소고기였는데 엄마는 거의 안드시더라구.

그리고, 아직 사춘기를 겪는 나보다 더 사춘기 같아.

밍: 그래,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시구나.

밈: 갑자기 도서관에 갑자기 전화를 하시더라.

밍: 왜? 무슨 일로?

밈: 책 대출이 연체가 되어서 반납하셔야 하나봐

밍: 그럼 반납하시면 되지

밈: 어. 나도 똑같이 말했지. 그럼 반납하면 되지 왜 전화를 하는지.

밍: 그랬더니 뭐라셔?

밈: 아직 덜 읽으셨대. 날짜는 지났는데.

밍: 그래도 반납을 해야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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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소리와 치유되는 시와 글생각. 글과 책으로 감정을 나누는 여백작가입니다. 전공은 이공계이지만 영어, 문학, 철학, 음악, 미술에 관심이 더 많은 자신을 발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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